K-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소개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응원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하나뿐인 아들(동석)과 살가운 말 한마디 섞지 못하는 일흔 중반의 옥동, 가진 것이라곤 달랑 만물상 트럭 하나와 모난 성깔뿐인 마흔 초반 솔로인 동석과 남편은 물론 자식 셋을 먼저 보내고, 오래 산 게 분명한 죄라는 걸 증명하는 일흔 초반 춘희, 하루 이십 시간 생선 대가리를 치고 내장을 걷어내 평생 형제들 뒷바라지하고도 기껏 생색낸다는 말을 듣는 사십 후반의 싱글 은희, 이혼을 당하고 맨몸으로 ..
K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소개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사랑 같은 소리 하네.” 로맨스(4) 휴먼(4) 스릴러(2)는 거들뿐인 4:4:2 전술드라마 줄거리 동백이는 혼자서 9살 난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새롭게 이사 온 시골에 술집 까멜리아를 차리고 아들을 키워왔다. 시장 아줌마들은 동백이가 젊고 예쁜 데다가 손님을 다 빼앗아 간다고 생각해서 은근히 따돌리게 된다. 그녀를 유일하게 보듬어 주는 것은 백두게장 회장님 덕순뿐이다. 어느 날, 덕순의 막내아들 용식이 옹산의 경찰서로 옮겨왔는데 우연히 동백이를 보고 첫 눈에 반해버린다. 용식은 아들까지 있는 동백에게 집요하게 대시를 하는데, 동백의 베프..
K-드라마 지옥(넷플릭스) 줄거리 지옥 줄거리는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 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나타나 지옥행을 고지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때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존재는 고지를 받는 대상자의 이름과 지옥에 가게 되는 시간을 예고하는데, 예고한 시간이 되면 어디선가 나타난 괴물들이 대상자의 몸을 찢어 태워버리죠.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예고된 시간이 되기 전에 자살을 한다 하더라도 대상자의 영혼을 소환해 똑같이 찢고 태워버립니다. 카페에 있던 어떤 남자가 ‘지옥’의 시연을 당하면서 시작합니다. 그 남자는 어떤 초월적 존재들에 의해 몸이 갈갈이 찢기고 불..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줄거리 10년 전 갑자기 아내가 실종되고 싱글대디가 된 강산은 딸 잔디를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부족함 없이 딸을 키우려 노력하지만, 중학생이 된 후 하루가 멀다고 사고를 치는 딸 잔디 덕분에 하루하루가 힘겨울 뿐이다. 그런데도 미소를 잃지 않는 강산의 앞에 어느 날, 친부에게 버려져 기업 오너 일가에 입양되었지만, 미술 학원 선생님을 꿈꾸는 미래가 나타난다.각자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며 더불어 사는 평범하지만,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 등장인물 금강산-서준영 10대 때는 할머니 간병, 20대 때는 독박 육아, 30대 때는 가족들 뒤치다꺼리" 10년 전 아내..